어린이를 양육하는 모든 부모들이 10만원을 벌 수 있는 기회, 알고 계신가요?
사람들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게 됩니다. 이때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2012년 기준 3억9백 만원 정도 였습니다. 지금 2021년에는 2012년 보다 물가나 비용이 들어가는 상황이
늘어났기 때문에 3억9백 만원보다 비용이 더 들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결혼을 한 부부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막대한 양육비용 말입니다.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들이 늘어가며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을 지원하는 제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중 아이를 기르는 동안 지원금을 지급하는 '아동수당'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동수당은 아동에게는 건강한 성장 환경을 꾸리고 기본권리와 복지를 위해, 부모에게는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는 효과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만 7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수당이 지급됩니다. 이때 아이는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만 7세 미만이라는 기준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이의 8살 생일 전 까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청완료되면 신청하신 달부터 매달 25일 아동 1인당 10만원이 등록된 보호자 계좌로 지급됩니다.
지역마다 경우마다 약간의 시간 차등이 있긴하지만 새벽부터 입급 시작하여 오후까지 지자체에서
입금해줍니다. 만약 25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일 경우 전날에 지급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상 아동이 90일 이상 해외에 머무는 경우 지급이 정지된다는 점도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아동수당을 신청하기 위한 방법으론 방문신청과 온라인 신청이 있습니다.
방문신청을 하실꺼라면 아동의 보호자가 주거지 근처의 읍면동 주민센터의 방문하셔서 신청하실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모바일 '복지로' 앱을 통해서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아이의 부모만 가능합니다.
출생신고 후에는 언제든지 제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생후 60일 이내 수당 신청 시, 출생 달부터
지원급이 지급됩니다.
신청하실 때는 신분증이 필요하며 아동수당 지급 신청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대리신청 위임장과 대리인의 신분증, 보호자의 신분증이 있어야하니 대리인 신청하실 경우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아동수당을 받을 때 신청한 계죄에서 다른 계좌로 옮기고는 싶은데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계좌 변경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복지로 홈페이지나 앱을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로그인과
실명인증을 한 뒤 가족정보란에서 수급 계좌정보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출생신고와 같이 지원금을 신청합니다. 예비 부모님들께서도 아이의 출생신고를
하러갔을 때 바로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밖의 궁금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엔 보건복지상담센터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 보건복지상담센터 : (국번없이)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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