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 중에 일본 후쿠오카를 제주도 가듯이 편하게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미운오리새끼라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려진 것이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후쿠오카에 다녀오신분들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곳은 바로 모모치 해변 근처인 야경 명소 후쿠오카 타워입니다.
처음 목적지로 설정하신 분들은 꼭 가봐야할 곳이지만 두번은 안간다는 말들을 하십니다.
저는 어느 나라를 여행을 하든 타워를 꼭 가보는 편이긴 합니다만 보통 타워라는 것을 표현하면 이런 말이 떠오릅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밤이 되고 조명이 들어오면 정말 멋진 타워들이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할 것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63빌딩이라든지 서울타워(구 남산타워), 잠실타워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처음 가시는 분들은 저처럼 그 지역의 타워는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약 8천여장의 반투명 거울로 둘러쌓여 있어 미러 세일이라는 닉네임도 가지고 있는 후쿠오카 타워입니다.
후쿠오카 타워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최종 입장은 마감 10시가 되기 30분 전까지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후쿠오카 타워 입장료
성인의 입장료 그리고 지금의 환율로 따져 봤을 때 7,867원(반올림으로 약 8,000원)정도의 입장료 금액이네요.
(초,중학생은 지금 환율로 4,916원, 반올림으로 약 5,000원 정도의 입장료 금액)
하지만 알뜰하게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여행을 출발하시기 전에 우리나라에서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를 하시고 가시는 것이 현지에서 구매를 하시는 것보다 훨씬 이득입니다.
후쿠오카 타워 위치
위치는 니시진역에 하차를 하시고 1번 출구에서 약 10분에서 15분 사이의 시간이 걸리는 도보가 있습니다.
후쿠오카 버스 1일권이나 산큐패스권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시내 버스가 무제한이니 여행 일정을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버스 이동시에는 미나미구치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후쿠오카 타워를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모모치 비치에서 야간 조명으로 켜져 있는 타워를 감상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외 여행을 다니실 때는 항상 남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행동에 유념해주시고 우리나라의 시민의식이 더욱 돋보이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