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우리가 살면서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이 들 만큼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죠.
그런데 해외 여행을 가기 전에 여권 기간 확인은 해보셨나요?
예전에 무심코 여행 일정을 잡고 여권 기간 만료가 당장 다음날이여서 소스라치게 놀랬던 적이 있습니다.
해외 여행에 있어서 나의 신분을 증명하는 여권은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죠.
간혹 여권 갱신이라 표현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여권은 갱신이 아니라 재발급입니다.
기간만 늘리면 땡이 아니라는 말이죠.
그럼 여권 재발급을 할 때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보겠습니다.
1. 신청서
2. 여권용 사진 2매
이때 여권용의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여만 가능합니다.
현재와 너무 다른 사진으로 여권 재발급을 하였더라도 국내 공항과 해외 공항에서 출입 저지 당할 수 있다는 점이 있으니 말이 최근 6개월 촬영 사진이지만 현실과 너무 다른 사진만 아니면 가능합니다.
단, 꼭 귀가 잘 보여야하는 사진이여야 한다는 점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3. 신분증과 수수료
미성년자(우리나라의 법상으로 18세 미만)은 부모님 또는 법정대리인이 작성할 수 있으며 법정대리인 동의서가 있을 시에는 미성년자에 대한 신분증으로 봐도 무방하기때문에 이러한 미성년자는 따로 신분증을 구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수료의 결제는 현금과 카드 둘다 가능합니다.
이러한 준비물이 준비가 되셨다면 현재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 민원여권과를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꼭 주민등록증에 있는 주소지 근처 구청, 시청이 아닌 말 그대로 현재 본인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셔도 무방합니다.
보통 여권을 신청을 하면 3일이내가 소요가 되며 접수했던 곳으로 찾아가 받으시기만 하면 됩니다.
해외에서 여권 재발급을 필요하다면?
해외에서 여권 재발급을 해야 할 상황이 생겼을 시에는 현재 계시는 나라의 대사관 홈페이지를 들어가셔서 아웃사이드에서 여권 재발급 신청서가 있는데 그것을 작성하시고 사진은 대사관 근처의 있는 사진관에서 찍으시고 제출하시기를 바랍니다.
보통 해외에서 여권 재발급을 하는 경우에는 기간이 만료가 되서 하는 경우보다는 분실의 이유가 가장 크기 때문에 항상 해외여행을 가셨을 때에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여 여권 사본도 준비하여 가시는 것을 권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외 여행을 여권 하나때문에 못가는 불상사가 안생기게 떠나기 전 기간 확인은 필수 중에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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