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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름은 2018년 여름에 이어 엄청난 더위와 열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연일

30도를 기본으로 넘기고 있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지금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열사병)이 발생하는 사람들이 속속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구토, 고열, 신경 및 정신이상까지 나타나는 온열질환 증상은 의식을 잃거나 의식을 잃으며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는 2차사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런 이상증세를 보이는 온열질환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인 만큼 폭염에서 몸을 지키고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하는데요. 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수분섭취는 계속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여름에는 다른 계절보다 땀을 더 많이 흘리게 됩니다. 때문에 체내 수분 손실이 매우 크죠.

이는 바깥에서 활동을 할 때 더욱 활성화 됩니다. 여성은 매일 2.7리터, 남성은 매일 3.7 리터를

섭취해야 한다는 미국 의학협회의 권고가 있었습니다. 땀을 흘리지 않았더라도 최소 2리터 정도는

섭취해야지 몸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이 수치보다 더 많은 물을 섭취해야 65%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사람의 몸이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분 함량이 많은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시고 음료를 계속 마셔서 몸에 수분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물통을 들고 다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적절한 체온조절이 필수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여름엔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체온을 상승 시킵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근육이

저장하고 있던 에너지를 더 빨리 소모하게 되는데, 체온 조절을 위해 혈류량도 증가하고

땀도 더 많이 흘리게 됩니다. 심박수도 쉽게 올라가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심폐능력이

약한 분들은 증상이 활성화 될 수 있어 위험해집니다.

 

따라서 더운 여름에는 체온 상승을 계속해서 의식하며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외 활동을 한다면 가볍고 얇은 복장을 갖추는 것이 좋으며 수분섭취도 계속해줘야 합니다.

중간에 휴식을 취해줄 필요도 있습니다. 운동을 하시는 분들 중에선 땀을 흘리면 살이 잘 빠진다

라고 잘못된 상식을 갖고 계신 분도 있는데, 땀을 많이 흘려 수분손실이 나면 체내 저장된 당을

많이 소모할 뿐이라는걸 알아두셔야겠습니다.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얼음이 들어 있는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고 냉각조끼를 착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음주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와 차가운 맥주 한잔을 마실때의 만족감을 모르진 않습니다만 여름철엔

피해야되는 행동입니다. 특히 격렬한 운동이나 활동을 마치고 왔을 때는 더더욱 말입니다.

 

음주는 체내 수분 손실을 증가시키고 간 기능에 부담을 줍니다. 체내 수분 손실의 위험은

앞서 설명드렸고 간에는 더워에 지친 신체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기능을 하는 글리코겐이

있는데 이 성분은 알코올을 분해할 때도 쓰이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방해됩니다. 

 

대한가정의학회 알코올 연구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일주일에 소주는 2병 이하, 맥주는

8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여름에는 해당 수치보다 덜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름에는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더 많이 써야하는 만큼 몸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온열질환 대비를 철저하게 하셔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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