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불참 선언 , 이번엔 볼 수 없는 스타들
1년 미뤄졌던 도쿄 올림픽이 모두의 걱정과 우려 속에서 개최됩니다. 상황이 상황인만큼 일본에서도
소독과 방비를 단단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선 집단감염을 막고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시킬 것이며
도쿄에도 4번째 긴급사태를 발령시켰습니다. 주류 판매도 금지하며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막았는데요.
이러한 일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불참의사를 밝힌 국가와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어떤 국가와 어떤 선수들을 못보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올림픽 불참 국가
코로나 19를 이유로 이번 도쿄올림픽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국가가 있습니다.
바로 북한인데요. 북한에서는 코로나 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세계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올림픽인 만큼 IOC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북한을 설득 시켜보려고 했지만
북한은 불참의사를 확고하게 유지했습니다.
북한의 불참은 다른 나라도 불참할 수 있다는 스타트를 끊어준 의미가 있으며
한국 측에서는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미 대화를 이어가려 준비했는데 무산되어 아쉽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올림픽 불참 선수
코로나로 인한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에 도쿄올림픽은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이것이 선수들의 올림픽 불참 이유 중 하나가 됬는데요. 불참하는 선수들은 코로나로 인한
걱정이나 무관객 등의 이유를 댔습니다.
농구쪽에서는 스테픈 커리 , 르브론 제임스 , 가드도노번 미첼 , 제임스 하든 등의 여러 유명
선수들이 불참의사를 밝혔습니다. 부상회목이나 휴식 등의 이유로 불참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올림픽에서는 대부분의 NBA 스타들을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축구쪽도 유명한 선수들이 대거 불참합니다. 네이마르, 음바페 등 여러 유명 선수가
불참하며 한국의축구선수 손흥민도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손흥민은 올림픽 참가
의사를 보였지만 소속팀과의 협의 등 여러 문제가 겹쳐 참여하지 못한 것이라고 합니다.
단체 종목뿐만 아니라 개인종목 선수들도 불참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테니스에선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 선수가 6월 중순까지 진행됬던 대회 이후 몸에 회복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유로 불참의사를 보였으며 남자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는 올림픽이
무관중으로 열린다는 것을 이유로 불참한다고 합니다. 테니스 여제라고도 불리는
세레나 월리엄스까지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많은 유명선수들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개인종목인 골프에서도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 13위 루이 우스트리즌,
애덤 스콧 등 여러 실력 좋은 선수들이 코로나와 휴식을 이유로 올림픽에 불참합니다.
이번 올림픽에 많은 유명 선수들이 불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올림픽에
본인이 응원하는 선수가 없는 경기도 종종 나올텐데요. 선수들의 의사를 존중하며
경기를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다음 올림픽 때는 안좋은 이슈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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