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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개막임박! 일본의 코로나 대응은?

 

세계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스포츠 경쟁, 올림픽의 개막이 일주일 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엔 이번에도 많은 국가가 참가하며 전 세계 국민들을 열광시키고 있는데요. 이러한 와중에

걱정되는 요소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 19 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는 것처럼 올림픽이 개최되면 사람들은 몰려다니며 경기를 

구경하고 응원합니다. 선수들도 서로 근접한 거리에서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전염병이 퍼지기 좋은

위험한 환경이 구성됩니다. 때문에 전세계는 일본 현지의 방역대책과 실시간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일본에서는 어떤방법으로 코로나를 막고 해당 대책이 올림픽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쿄 올림픽 개막임박! 일본의 코로나 대응은?


2020 도쿄올림픽은 다음주인 7월 23일에 개막식을 올립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23일은 금요일이기 때문에

일본의 휴일인 바다의 날(7월 19일)을 22일로 연기하고 일본 체육의 날(10월 11일)을 23일로 변경하여

22일부터 25일까지 연휴기간을 잡았다고 합니다. 폐막식은 8월 8일에 진행됩니다. 개막식과 폐막식은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쓰일 신주구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참고로 성화봉송의 진행과정을 라이브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성화봉송 라이브 링크 :  https://olympics.com/tokyo-2020/ko/torch/news/torch-relay-streaming

 


일본에서는 올림픽 진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코로나 방역에 신경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림픽이 진행되는도쿄를 비롯한 오키나와, 오사카부 등 몇몇 지역에 코로나 19 긴급사태를

발효한 상태인데요. 7월 12일부터 시작되어 8월 22일까지라고 합니다. 올림픽 진행기간 동안

집단 감염 등의 사태를 막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긴급사태 기간동안은 낮에도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며 음식점에는

20시 전에 영업을 종료할 것을 요청합니다. 또한 판매시간 동안에도 주류를 판매하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기존 긴급사태 때는 해당 요청에 동의한다는 서약서를 제출한 영업점에는 하루 41만원

가량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해당 요청을 거부한다면 200~300만원 가량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긴급사태 기간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리인 만큼 해당 요청에 압박을 더했는데요.

요청을 거부하고 주류를 판매하거나 20시 이후 영업을 지속하는 업체와는 거래하지 말 것을

주류 도매업체에게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번 기간동안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보이네요.

 

일반적인 대규모 행사는 입장객 수가 5천 명 이하 혹은 시설 정원의 50% 이하로 제한되며

올림픽 경기는 전경기 무관중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도쿄올림픽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모두의 걱정고 기대 속 시작될 도쿄올림픽. 일본에서도 1년을 미뤄서라도 개최시킨 올림픽인 만큼 

엄청난 예산을 들이고 방역수칙도 철저히 만들어 놨는데요. 부디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아무일 없이 순수하게 스포츠로 겨루고 즐기다가 무사히 귀국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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