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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만 그런 줄 알았던 살충제 계란

 

최근 국내산 계란에서도 살충제성 피프로닐이

검출이 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평소 운동전, 후에 챙겨먹는 계란이

살충제 계란이라뇨.

 


여기서 피프로닐이란 물질은

진드기,벼룩 등을 잡아내는 살충제 성분인데요.

 

과다 섭취 시에는

두통과 경련 그리고 구토가

초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크게는 간 갑상샘 신장이 손상될 정도로

아주 인체에 치명적인 백색 분말 형태의 물질입니다.

 

 

혹시 내 집에 남아있는 계란은

괜찮겠지하고 드시려고 하는 분들이

몇몇이 계신 것 같은데요.

 

이 피프로닐의 90퍼센트 이상은

노른자에 남아있으며

아무리 익혀도 파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절대 드시지마시고 폐기처리하셔야합니다.

 


 

 

 

 

 

 

절대로 드시지마세요!!

 

 

정부는 계란 유통을 금지시키고

여태 유통되어왔던 계란들을 회수하여

폐기 조치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번에는 썪은 닭 유통(브라질 산)과 계란 수입 등으로

파문이 일어났는데 이번에는 살충제 계란이라뇨..

 

닭에 관련 된 요리들에 친근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충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빨리 상황이 종료되어

마음 편히 섭취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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