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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팔을 올리고 자는 사람들
-근골격계 질환
-팔을 올리고 자면 생기는 문제점
-수면 할 때 취하면 좋은 자세


 

팔을 올리고 자는 사람들

 

사람들은 잠을 잘 때 본인이 편한 자세로 자리를 잡습니다. 보편적인 수면 자세로는 차렷 자세, 태아 자세 등이

있는데요. 이 중 팔을 올리는, 소위 만세 자세를 하고 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보기에는 불편해 보일진 몰라도

만세를 하고 자면 오히려 편하다고들 하는데요. 이 자세로 자는게 편하다면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목과 어깨의 근육이 짧아지고 허리가 과하게 들어가 있는 자세에서 편안함을 느낀다면 근골격계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릴 질환들은 팔을 올리고 있으면 고통이 줄어들고 증상이 감소되는 느낌을

받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근골격계 질환

 

근골격계 질환의 종류로는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 흉추 과후만

쉽게 말해서 굽은 등을 말하는 겁니다. 거북목 등의 이유로도 발생하는 증상이며 굽은 등 자세가

지속된다면 근육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등은 점점 더 굽어질 것이며 목과 허리, 척추 등에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 목 디스크가 있습니다.

 

  • 승모근 뭉침

승모근 뭉침 증상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장 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특히 승모근 뭉침 증상을 체감하고 계실텐데요.

팔을 올리고 자는 자세도 승모근 뭉침 증상을 유도합니다.

 

장시간 팔을 올려놓고 있으면 어깨 근육이 위로 올라가며 목과 어깨 근육이 짧아지게 됩니다. 해당 자세가

유지되면서 펴져있던 근육이 승모근 부분에서 짧게 겹쳐져 해당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 흉곽출구증후군

흉곽출구증후군도 위에서 설명한 이상 증상처럼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어깨가 떨어지고 고개가 앞으로 쳐진 전형적인 거북목 형태의 자세가 흉곽출구증후군을 일으키는데요.

팔을 올리고 자는 자세는 허리가 들리고 어깨가 짧아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거북목 자세를

만들게 됩니다. 

 

 

팔을 올리고 자면 생기는 문제점

 

팔을 올리고 자는 자세는 수면 할 때 편안함을 줄지는 몰라도 더 큰 문제점을 가져옵니다.

팔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어깨 위로 전달되는 혈액의 순환을 방해하며 허리가 뜨면서 올라가는

턱 때문에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가 심해집니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 같은 위장질환이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수면 할 때 취하면 좋은 자세

 

마지막으로 어떤 자세로 자야 건강하게 잘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왼쪽으로 몸을 돌려서 자는 자세는 위산을 제거해주어 소화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이때 척주관 협착증 환자는

옆으로 누은 상태에서 한쪽 팔 위에 베게나 쿠션을 괴고 양 다리 사이 무릎 부근에 베개나 쿠션을 끼고 자면

더욱 좋습니다.

 

이밖에도 일자로 누워자는 자세나 엎드려서 자는 자세도 나쁘지 않습니다.

 

잠을 자는 자세와 관계없이 누웠을 때 몸이 뜨는 부분에 베개를 넣어 받쳐준다면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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