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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수학능력평가가 이례적으로 밀어지기까지 했는데요.

이번에 포항에서 더 올라가 대전 지역에서 쿵소리를 동반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정확히 언급을 하자면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발생한 지진이라 일부 대전 시민들은 옥천에서 발생한 것을 왜 대전 지진으로 언급을 해서 지진에 대한 공포 조성을 만드냐라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이는 옥천에서 발생한 것은 맞지만 충분히 대전 시민들도 느낄 수 있는 규모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마디로 사람마다 느낌의 편차가 있는 정도의 지진 규모였던 것 같습니다.

 

 

 

출저 - 기상청

 

2월 4일 오늘 오후 6시 50분 경에 충북 옥천군 북북동쪽 약 8킬로 정도가 떨어진 지역에서 2.8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대전 지진은 89년에 일어난 3.4 규모의 지진이 처음으로 발생이 되고 11차례의 지진이 있었는데, 이번에 심각하게 벌어진 포항 지진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심각하게 공포감이 밀려오는 듯 합니다.

 

또한, 그저 그런 지진이 아니라 옥천의 한 시민은 쿵소리를 동반한 지진이였다며 정말 우르르 쏟아지는 소리를 생생하게 들었다고 SNS에 언급을 했습니다.

일어났던 규모의 비해 생각보다 충격파가 컸던 지진이였던 것 같습니다.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에서 계속 이어지는 여진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시민들의 언론을 보고 있는 요즘.

포항지역에서 더 올라간 대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더욱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으며, 지진에 대한 대응 방책도 없거니와 일본처럼 지진에 대비한 건축물들이 아니라 걱정이 많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지진에 대해 안전하지만은 않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방식은 그만하고 지진에 노출이 잘 되어져 있지만 대응 방책이 견고한 일본의 기술 도입 등을 생각을 해봐야하는 현 정부 입장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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