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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7-2018 잉글랜드 FA컵 64강 리버풀과 에버튼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리버풀에서는 카리우스, 고메즈, 반 다이크, 마티프,. 로버트슨, 밀너, 찬, 채벌레인, 랄라나, 마네, 피르미누가 선발로 출전했고 교체로 아놀드, 바이날둠, 솔란케가 있었습니다.

 


 

에버튼에서는 픽포드, 케니, 홀게이트, 자기엘카, 마르티나, 맥카시, 슈나이덜린, 시구르드손, 루니, 볼라시에, 칼버트 르윈이 선발로 출전했고 교체로 루크먼, 데이비스, 니아세가 있었습니다.

 

전반 34분, 랄라나가 침투하던 중에 얻어낸 상대 파울이 페널티킥이 판정이 되면서 밀너가 선제골을 먼저 성공시키면서 후반까지 무난하게 1점을 지켜가는 듯 싶었으나 후반 22, 시구르드손의 역습 상황에서 골로 연결시키면서 상황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이번 손흥민의 시즌 10골을 기록했을때와 비슷한 시간 거의 막바지 후반 39분, 코너킥의 기회를 반 다이크가 헤딩으로 골로 연결시키면서 리버풀의 승리를 견인해주었습니다.

 


 

 

이 날의 반 다이크는 팀 내에서 최고의 평점 8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에버튼에서 폼이 올랐다고 칭찬이 난무했었던 웨인 루니는 후반 7분에 교체 선수로 들어갔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팀 내에서 가장 적은 평점 4점을 받았습니다.

 

 

리버풀의 든든한 아군이 된 버질 반 다이크는 작년 2017년 12월 27일 즈음에 사우트햄튼에서 영입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고 108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으로 수비수 역사상 가장 최고 금액입니다.

 

 

이 반 다이크는 볼 소유를 했을 시에 워낙 침착하여 이 점을 가장 높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야와 움직임, 공중 볼 등의 대한 능력 또한 월등히 뛰어난데 공격력이 많이 주춤해진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를 영입으로 주춤해진 공격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싶습니다.

 

 

승리가 아닌 우승을 바라는 리버풀의 팬들.

 

역대 수비수 중에서 가장 높은 몸 값을 해준 버질 반 다이크의 데뷔전.

예전의 공격력을 다시 찾은 리버풀을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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