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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라는 직업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사전에 따르면 비서란 일부 중요한 직위에 있는 사람에게 직속되어 있으면서 기밀문서나 사무를 맡아보는 직위 또는 그 직위에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대기업이 아닌 일반 중소기업에서는 경리와 비서를 동등하게 여겨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같은 경우 대학교를 다닐때 비서학과라는 과가 전문성을 띌 정도로 공부가 필요한가라고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실제로 지인중에 비서학과에 나와 대기업 임원 비서를 하고 계신 분이 있는데 말을 들어보면 많은 업무들을 맡아서 하다보니 공부 할 부분도 정말 많은 것 같더군요.

 

 

 

어쩌면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이 비서라는 직업에 대해서 현재 kbs2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저글러스가 쉽게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글러스는 저글링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세개 이상의 물건을 공중에 던지고 받는 묘기를 부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 드라마에서는 비서라는 직업은 자신의 보스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멀티플레이어를 도맡아 정말 수 많은 업무들을 해야하는 직업이라 표현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타인과의 관계를 거부하는 보스를 모시게 된 비서가 상황마다 벌어지는 일들을 발 빠른 처세로 일 처리를 하면서 로맨스도 있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비서 주인공 역할인 백진희 배우와 그녀의 보스 역할인 최다니엘 배우가 나오는데요.

중간 중간의 재미를 보여줘 가끔씩 챙겨보게 되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일반 사람들에게 생소한 직업을 알리는 드라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하기에는 벅찬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비서라는 직업에 대해 알려주는 첫 드라마인 만큼 신경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모든 직업이 그러하듯 업무를 맡으면서 부당한 일들도 생겨나고 하지만 웃음으로 꽤나 발랄하게 이겨내고 있는 백진희 배우 웃음으로 그래 나도 다른 사람들도 저렇게 웃음으로 버텨내고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동질감도 던져주기도 하는 드라마입니다.

 

시트콤 드라마로 나왔던 하이킥 배우들이 나와서 그런지 더욱 오버스럽고 시끄러운 장면들도 많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비서라는 소재가 참신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나오는 배우 강혜정도 나와 챙겨보게 되고 있네요.

 

 

어찌보면 하이킥처럼 시트콤 드라마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소재 그리고 그 직업을 꿈꾸는 분들이 보시면 그 재미는 더욱 증폭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더한 재미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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