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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에서 31일 오후 1시 학생회관에서 인공지능과 스타크래프트 게임 e스포츠 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는데요.

알파고와 이세돌 바둑 9단의 세기의 대결도 신기했었는데 이번에는 게임마저 인공지능으로 대결이 펼쳐진다고하니 정말 궁금합니다.

 


 

더군다나 이번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나와 지금의 직장인들이 다시 피시방을 가게 만들었는데 이번 기회로 더욱 인기가 상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출전하는 AI(인공지능)으로는 세종대에서 개발한 MJ와 호주의 ZZZK그리고 노르웨이의 TSCMO입니다.

이 인공지능에 맞서는 선수는 송병구 선수입니다.

 

송병구 선수는 현재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팀에 소속이 되어있으며 2011년 준우승과 2014년 우승이라는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 있는 선수입니다.

 

한 교수는 아직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길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그 이유의 뒷받침은 이렇습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은 실시간으로 이뤄진 전략 시뮬레이션이여서 상황에 맞춰 제때제때 판단하기가 부족하다는 점이였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큰 이슈가 되었던 세기의 대결 바둑 대결에서 너무 충격을 먹었던 탓인지 게임마저도 인공지능이 이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대결은 약 3시간에 걸쳐집니다.

총 9회로 진행되며 일반인도 무료 관람을 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바둑에 이어서 번역 그리고 이제는 게임까지 인공지능이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합니다.

누가 그렇더랬죠.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악마를 깨우는 것이다라고 말이죠.

이 말이 틀린말도 아닌 것이 저번에는 페이스북에서 한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로봇에게 탑을 세우라고 지시한 뒤에 탑을 무눠뜨리라는 지시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충격이였던 것은 로봇이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마음이 아파서 못 무눠뜨리겠다며 몇번의 지시를 거절하다가 결국 무눠뜨리는데요.

신기함을 넘어서 이제는 SF영화에서나 볼 법한 것들이 직접 눈으로 보게 될까 걱정이 됩니다.

물론 영화처럼 그런 세상을 보려면 아직은 멀었겠지만요.

 

어쨌든 이번 인공지능과의 대결 세번째 종목 스타크래프트 게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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