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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인터넷이나 책으로 아기 반응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 분들은 육아에 있어서 초보이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뭐 초보랄 것도 없이 미혼이지만 친구들이 빠르게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다보니 별의별 상황을 다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단순 감기인데도 새벽에 어쩔줄을 몰라 도움 요청을 하는 등 말이죠.

친구의 아기가 체한 것 같다며 어떻게해야하냐고 저한테 물어봤을때 저도 허둥지둥했던 기억이 납니다.

(왜 미혼한테 물어보는거야.. 이친구야..)

 

 

 

 

뭐 어쨌든 아기가 체했을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아시나요?

많은 어머님들의 노하우가 있으시더라구요.

그 노하우를 이곳에 모아보겠습니다.

 

 


 

 

아기 체했을때 대처 방법

 


아기와 어른을 불문하고 체했을때의 그 고통은 정말 심한 것으로 압니다.

여러 어머님들의 노하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최대한 안먹이는 것이 좋다.


 

우리는 아기가 체했을때의 모습을 보면 어떤 것을 먹여야할까부터 생각을 많이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방법은 먹이지 않고 정말 뭐라도 먹여야겠다싶으면 흰쌀죽을 끓여서 조금씩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2. 백초 시럽이 약이다.


 

백초 시럽이라고 아시나요?

저 또한 처음들어보았지만 이미 많은 어머님들은 아기용 소화제로 최고라고 소문이 파다합니다.

이것을 먹고 토를 하게 만들어도 체해서 식었던 몸을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때문입니다.

간혹 약국에서 팔지 않는 곳도 있으니 미리 전화로 백초 시럽이 있는지 알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3. 매실액이 좋다.


 

우리는 흔히 폭식 또는 과식을 하게 되면 매실차를 디저트로 먹고는 합니다.

하지만 아기는 그 매실차를 먹기에는 힘들겠지요.

그래서 매실의 액기스를 한 숟가락 정도로 먹이는 것을 권합니다.

매실은 소화 기능이 원활하게 해주고 막혔던 혈을 뚫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4.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민간요법이라고 하죠?

흔히 체한 것 같으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검지와 엄지 사이에 있는 합곡혈 자리를 계속 눌러주는데요.

아기 역시 합곡혈 자리를 눌러주면서 체했을때 혈액순환이 안된 차가운 손과 발을 계속 주물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합곡혈 자리는 어른이 눌러도 아픈데 아기는 더욱 아파하며 울기까지 할수도 있지만 눌러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장염을 의심해봐라.


 

위의 방법대로 하고 아기를 재웠지만 일어나서 다시 증상이 호소한다면 아기를 빨리 병원을 데려가시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몸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아기들은 쉽게 탈이 나고 장염이 쉽게 오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아기가 체했을때 대처방법은 방법일뿐 재우고 나서도 다시 이 증상을 호소하시면 병원에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아기들은 장염 유행에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노하우들이 있겠지만 이미 시도는 했지만 아기가 체한것을 호소한다면 이 포스팅을 보시는 것을 멈추시고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전문가 의견을 듣고 대처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아파하는 아기를 보며 안타까워하는 것보다는 병원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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