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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고 새로운 해를 기다리면서 이제는 우리나라 성인 남성이 된 분들이 군입대에 고민을 하고는 합니다.

뭐 물론 수능이 끝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바로 가는 경우보다는 대학교 1년을 생활한 뒤에 군 휴학을 내고 입대 신청을 하는데요.


 

 

저의 세대와는 다르게 친했던 친구와 시간을 맞춰서 동반입대 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신청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동반입대 신청방법

 


먼저 병무청 사이트에 접속을 해주시면 됩니다.

https://www.mma.go.kr/index.do

 

접속을 하시면 메인 화면이 이렇게 뜨실겁니다.

 

 

 

군지원(모병)안내를 클릭해주세요.

그리고 모집안내서비스에 포함되어있는 이달의 모집계획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현재 이달의 경우 육군 동반입대병 접수기간은 아직은 모집이 없다고 떠있는 상태입니다.

이처럼 모집안내서비스에 있는 이달의 모집계획을 클릭하시면 육군과 해군 그리고 공군, 해병대 등의 접수기간과 입영월과 전형일정이 자세히 나와있는 것을 볼수있는데요.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분야가 정확히 정해져있다면 이달의 모집계획 밑에 있는 안내 및 지원절차를 클릭해주세요.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특기병보다는 동반입대를 생각하고 계시는 것이니 빨간 점으로 되어 있는 곳을 클릭해주세요.

 

동반입대 복무제도란 가까운 친구(학교, 고향, 직장 등)나 친척 등과 함께 입영하여 함께 훈련을 받고 같은 내무 생활권단위 부대로 배치되어 전역시까지 서로 의지하여 군복무를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현역병 입영장정이 든든한 동반자와 함께 군생활을 함으로써 입대 후 군생활의 조기적응, 복무의욕을 고취시켜 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병무청과 육군에서 2003년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 간단명료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지원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 이상 28세 이하여야 하며, 학력은 중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소지자 또는 교육부장관이 인정하는 동등학력소지자여야만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전에 신검(신체검사)를 받으신 분들은 다음 해부터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체요건은 현역입영대상자 신체검사에서 1급에서 3급이여야만 합니다.

자격요건은 현역병(징집병) 입영기일이 결정된 사람은 그 입영기일 30일전까지 지원 가능한 사람정도로만 요구하고 있습니다.

 

선발제외대상은 범죄경력조회 결과 해당되는 사람입니다.

병무청에서 말하는 범죄 경력은 징역 또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사람

(12대 강력범죄 : 살인, 강도, 방화, 강간, 추행, 폭행, 상해, 협박, 공갈, 압취, 유인, 체포, 감금, 상습집단폭행, 폭력행위 등을 말합니다.)

 

수사 재판 중에 있는 사람으로서 합격자 발표일 10일전까지 기소유예 혐의없음 등의 수사종결처분 결정 또는 재판이 확정되지 아니한 사람과 처분미상으로 범죄경력이 통보된 사람으로서 합격자 발표일 10일전까지 처분결과가 판명되지 아니한 사람 기타 지원자격 요건에 해당되지 않은 사람을 말합니다.

 

접수기간은 해마다 4번의 접수가 있습니다.

(2월, 5월, 8월, 11월)

구체적인 일정은 위에 언급드린 이달의 모집계획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접수처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병무민원 포털 - 군지원 - 지원서작성/수정/취소 -통합지원서작성

 

접수방법은 동반할 두명이 함께 지원서 작성 1부가 필요하며 1명은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고 일반병 단독입영 희망여부에 "아니오" 선택시 동반자의 결격사유로 선발제외, 입영연기, 선발취소될 경우 본인의 결격사유가 없더라도 선발제외, 선발취소가 됩니다.

 

지방병무청 민원실(모병센터)에서는 지원서 서면접수가 불가하고, 많은 사람이 일시에 접속하여 접수가 늦어지더라도 가정 등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합니다.

 

 

반드시 학교친구나 친척 등 친분관계가 있는 사람끼리만 지원이 가능하며 조기입영을 목적으로 친구관계를 위장하여 지원한 사실이 확인이 될 경우 선발제외(취소) 조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 할 군복무를 빠르게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군생활 하면서 항상 몸조심하는 것을 잊지마셔야합니다.

애국심을 가지고 다친 장병들에게 그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 우리나라에 대한 것들이 뉴스 언론에서 많이 터지는 것을 보면 말 다했죠.

 

아무쪼록 위에 언급되어진 시간내에 동반입대를 하셔서 친구가 전우가 되어 더욱 돈독해지는 사이를 만드시고 몸 건강히 전역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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