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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영탁막걸리 모델 재계약 결렬. 계약금 150억을 요구했다는데

 

 

'영탁막걸리'의 제조업체인 예천양조와 모델 계약을 맺고 있었던 트로트 가수 영탁이 계약기간 만료에

의한 재계약 협상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재계약 실패의 원인을 모른채 추측만으로

예천양조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재계약 상황이 어땠고 현재 사람들이 어떤 행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수 영탁, 영탁막걸리 모델 재계약 결렬. 계약금 150억을 요구했다는데


 

  • 재계약 실패의 이유

예천양조와 영탁의 계약은 6월 14일에 만료되었습니다. 예천양조 측에서는 상품이름이 '영탁막걸리'였기도

해서 영탁과 계약을 이어가고 싶어했을 것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계약은 실패로 이어지고

말았는데요. 예천양조에서는 그 이유를 금액 조율 실패라고 밝혔습니다. 

 

재계약 협상 당시 영탁 측에서는 모델비, 상표관련 현금, 회사 지분 등을 근거로 1년에 50억씩 3년 동안

150억이라는 비용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예천양조는 20년도 총 매출이 50억, 순이익이 10억인 

이제 막 중소기업으로 정착한 브랜드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해당 금액을 지불하며 모델을

고용할 여유가 되지 않았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설명과 함께 20년도 예천양조 표준재무제표를

제출하며 조정을 요청했습니다. 예천양조에선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금액이 최종적으로 7억이라고

말하며 금액 조율을 요청했지만 영탁 측이 이를 거부하면서 모델 협상이 결렬된 것이라고 합니다. 

 

  • 영탁막걸리는 영탁의 인기를 이용한 상표가 아닌가?

이 점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부터가 영탁막걸리이라고 하니

가수 영탁과 어떠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유추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가수 영탁이 20년도 초에

출연한 '미스터 트롯' 방송에서 부른 '막걸리 한잔'이라는 노래의 인기를 이용하기 위해 이름을

영탁막걸리라고 지은 것이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이는 전부 틀린 말입니다.

 

예천양조는 19년도 부터 진탁, 영탁, 회룡포라는 3개의 이름을 고안해놓은 상태였고 20년도에

영탁이라는 상표를 출원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영탁막걸리 불매운동?

가수 영탁의 팬들 중 일부는 재계약 결렬의 이유를 모른채 영탁의 인기를 이용하고 내팽개친

악덕기업이라는 프레임을 갖게 되었고 이 프레임은 유튜브 방송, 팬 카페, 인스타그램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부터 각종 대형 마트 등 오프라인에서까지 벌이고 있는 영탁막걸리 불매운동과

각종 악성 루머, 악플의 음해로 인해 예천양조와 전국의 영탁막걸리 대리점에 큰 악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예천양조에서는 재계약 결렬에 대한 모든 사실을 밝히고 예천양조 기업의 상품을 품질 외 이슈에

영향 받지 말고 맛과 품질로 평가하고 판단해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상표의 사용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번 이슈 때문에 상표를 바꾸던가

하는 대응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이슈 때문에 예천양조와 영탁막걸리에 대해 안좋은 오해를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부디 오해를 풀고 불매운동이나 루머를 작성하는걸 멈추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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